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1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은 11일 간사 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야당 측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과거 보수·친일 편향 판결 논란 등을 문제 삼아 총공세를 펼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치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은 11일 간사 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야당 측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과거 보수·친일 편향 판결 논란 등을 문제 삼아 총공세를 펼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치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3-0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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