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서 형제가 고라니 사냥을 하다가 동생이 쏜 총에 형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31분께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의 한 야산에서 이모(70)씨가 동생(66)이 쏜 엽총 산탄에 옆구리와 가슴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동생 이씨는 경찰에서 “고라니를 향해 총을 쐈는데, 탄알이 분산되면서 옆에 있던 형이 맞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해당 총기는 허가받은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총기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2시31분께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의 한 야산에서 이모(70)씨가 동생(66)이 쏜 엽총 산탄에 옆구리와 가슴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동생 이씨는 경찰에서 “고라니를 향해 총을 쐈는데, 탄알이 분산되면서 옆에 있던 형이 맞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해당 총기는 허가받은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총기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