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경찰서는 1일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도로에 드러눕고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오모(59)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10분께 영암군 영암읍 길거리에서 정차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로에 눕는 등 최근 8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같은 혐의로 1년가량 교도소에 복역하다가 지난달 20일 출소한 뒤 곧바로 주민들을 괴롭혀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여성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술값 등을 내지 않거나 군청 출입문 앞에서 드러누워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오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10분께 영암군 영암읍 길거리에서 정차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로에 눕는 등 최근 8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같은 혐의로 1년가량 교도소에 복역하다가 지난달 20일 출소한 뒤 곧바로 주민들을 괴롭혀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여성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술값 등을 내지 않거나 군청 출입문 앞에서 드러누워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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