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내린 137㎝ 폭설에 갇혔던 울릉도가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제설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도로에 차 통행이 가능하고 골목길도 주민이 다닐 수 있을 정도다.
울릉군은 27일 공무원 300여명, 군인, 경찰 등을 투입해 소규모 도로 등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주로 제설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작은 도로나 골목길에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또 제설차 5대, 해수 살수차 5대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일주도로와 주요 도로에서 추가로 제설을 하고 있다.
일주도로와 주요 도로에는 차 통행이 가능하지만 교행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아 있는 눈을 치우고 있다.
굴착기와 트럭을 이용해 모아 둔 눈을 바다에 계속 버리고 있다.
울릉군은 현재 일주도로와 주요 도로에 차 통행이 가능하고 노선버스도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오지마을이나 골목길도 주민들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눈을 치웠다”며 “주요 도로 제설은 이틀 정도면 모두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울릉에는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137㎝의 폭설이 내렸다.
또 풍랑으로 지난 18일부터 중단한 여객선 운항도 26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설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도로에 차 통행이 가능하고 골목길도 주민이 다닐 수 있을 정도다.
울릉군은 27일 공무원 300여명, 군인, 경찰 등을 투입해 소규모 도로 등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주로 제설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작은 도로나 골목길에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또 제설차 5대, 해수 살수차 5대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일주도로와 주요 도로에서 추가로 제설을 하고 있다.
일주도로와 주요 도로에는 차 통행이 가능하지만 교행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아 있는 눈을 치우고 있다.
굴착기와 트럭을 이용해 모아 둔 눈을 바다에 계속 버리고 있다.
울릉군은 현재 일주도로와 주요 도로에 차 통행이 가능하고 노선버스도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오지마을이나 골목길도 주민들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눈을 치웠다”며 “주요 도로 제설은 이틀 정도면 모두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울릉에는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137㎝의 폭설이 내렸다.
또 풍랑으로 지난 18일부터 중단한 여객선 운항도 26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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