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입춘 한파’

올해도 ‘입춘 한파’

입력 2018-02-02 23:35
수정 2018-02-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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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입춘 한파’
올해도 ‘입춘 한파’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서예가들과 아이들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오촌댁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한파는 입춘에도 계속된다. 기상청은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4일에는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3도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입춘 한파는 7일인 수요일까지 이어지며 8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서예가들과 아이들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오촌댁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한파는 입춘에도 계속된다. 기상청은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4일에는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3도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입춘 한파는 7일인 수요일까지 이어지며 8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8-0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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