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4년 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류현진은 트위터에 우승 축하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전했다.
류현진은 “감사합니다!!”, “포스트 시즌 갑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현진은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었고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또 고글을 끼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른 한장의 사진에서는 다저스 선수들이 함께 모여 웃고 있었는데 다같이 샴페인 파티를 한듯 흠뻑 젖은 모습에도 매우 즐거워하고 있었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방문경기에서 핸리 라미레스의 동점포와 A.J.엘리스의 역전포에 힘입어 7대 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88승(65패)째를 기록한 다저스는 남은 정규시즌 9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지구 우승을 확정지어 올 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티켓을 얻었다.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다저스는 2009년에 95승 67패를 거두며 마지막으로 지구 우승컵을 들었으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져 월드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류현진은 트위터에 우승 축하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전했다.
류현진은 “감사합니다!!”, “포스트 시즌 갑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현진은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었고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또 고글을 끼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른 한장의 사진에서는 다저스 선수들이 함께 모여 웃고 있었는데 다같이 샴페인 파티를 한듯 흠뻑 젖은 모습에도 매우 즐거워하고 있었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방문경기에서 핸리 라미레스의 동점포와 A.J.엘리스의 역전포에 힘입어 7대 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88승(65패)째를 기록한 다저스는 남은 정규시즌 9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지구 우승을 확정지어 올 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티켓을 얻었다.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다저스는 2009년에 95승 67패를 거두며 마지막으로 지구 우승컵을 들었으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져 월드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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