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국 내에서 이 경기를 TV를 통해 본 사람이 3천8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며 “이는 1998년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시청률은 클리블랜드의 우승이 확정된 이후 최대 22.5%까지 올라갔고, 클리블랜드 인근 지역에서는 46.3%까지 치솟았다.
시카고와 유타 재즈가 맞붙었던 1998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 평균 시청률은 22.3%, 시청자 수는 3천59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4승2패로 꺾고 우승했을 당시 6차전은 평균 시청률 13.4%, 시청자 수 2천325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2013-2014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의 최종전은 시청률 10.3%, 시청자 수 1천800만명이었다.
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국 내에서 이 경기를 TV를 통해 본 사람이 3천8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며 “이는 1998년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시청률은 클리블랜드의 우승이 확정된 이후 최대 22.5%까지 올라갔고, 클리블랜드 인근 지역에서는 46.3%까지 치솟았다.
시카고와 유타 재즈가 맞붙었던 1998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 평균 시청률은 22.3%, 시청자 수는 3천59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4승2패로 꺾고 우승했을 당시 6차전은 평균 시청률 13.4%, 시청자 수 2천325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2013-2014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의 최종전은 시청률 10.3%, 시청자 수 1천800만명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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