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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교육부·중앙대 압수수색… “MB정부 靑 수석 비리 의혹”

[속보] 검찰, 교육부·중앙대 압수수색… “MB정부 靑 수석 비리 의혹”

입력 2015-03-27 10:48
업데이트 2015-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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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박범훈 전 중앙대학교 총장
검찰, 교육부·중앙대 압수수색… “MB정부 靑 수석 비리 의혹”

교육부 중앙대 압수수색, 박범훈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맡은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비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무실 등과 박범훈 전 총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 전 총장이 청와대 수석으로 일하며 총장을 지냈던 중앙대에 특혜를 준 혐의에 대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총장은 지난 2011∼2013년 2년 간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을 지냈다. 박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이 당선인이 됐을 때 대통령인수위원회 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5∼2011년 중앙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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