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자료사진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이탈리아와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그는 키 172㎝에 몸무게 67㎏으로 메시를 연상시킨다는 의미에서 ‘페시(Fessi)’란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런데 지난 7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맨스필드 타운과의 챔피언십(2부 리그) 경기를 마친 뒤 위협적인 발언과 행동에다 인종차별적인 희롱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포레스티에리는 28일 맨스필드 순회행정 법원에 출두하지 않아 보석 없는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BBC가 전했다. 하지만 방송은 그의 잘못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