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혁신·통합의 전대로 승리의 기틀 마련”

문희상 “혁신·통합의 전대로 승리의 기틀 마련”

입력 2015-01-01 10:13
업데이트 2015-01-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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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2·8 전당대회를 혁신과 통합의 전대로 만들어 전대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시 도약하는, 다시 이기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여의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단배식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와 상임고문들이 함께 ‘완생동행’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 부터 인재근, 김성곤 비대위원, 정세균 상임고문, 이석현 국회 부의장, 정대철 상임고문, 문 위원장, 우 원내, 김상현 상임고문, 문재인 의원, 김철배 고문.   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여의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단배식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와 상임고문들이 함께 ‘완생동행’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 부터 인재근, 김성곤 비대위원, 정세균 상임고문, 이석현 국회 부의장, 정대철 상임고문, 문 위원장, 우 원내, 김상현 상임고문, 문재인 의원, 김철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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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비대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이날 여의도 극동VIP빌딩 민주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이를 통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꼭 승리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가 ‘청양(靑羊)의 해’인 것을 거론, “옛날부터 청양은 정의와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해, 한반도 평화가 무지개처럼 솟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족적 과제인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과 경제민주화, 복지 등의 시대정신을 구현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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