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연과 ‘연수시설 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성신여대, 제연과 ‘연수시설 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준규 기자
입력 2024-03-07 11:16
업데이트 2024-03-07 11: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성신여대와 ㈜제연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연 정완덕 부회장, 정현식 회장, 정영근 대표이사,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명선영 총무처장, 이종철 인사총무팀장.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와 ㈜제연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연 정완덕 부회장, 정현식 회장, 정영근 대표이사,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명선영 총무처장, 이종철 인사총무팀장.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제주도 연수시설을 보유한 ㈜제연과 ‘연수원 시설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과 정영근 제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연 정현식 회장, 정완덕 부회장과 성신여대 명선영 총무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신여대와 제연이 보유하고 있는 연수 시설의 공동 활용 운영 및 지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신여대가 운영하는 난향원(서울 도봉구 소재)과 제연이 보유한 대평연수원(제주 애월읍 소재)을 공동 활용하고 보유 자원을 공유해 직원들의 교육 및 여가 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그동안 필요로 했던 교육, 연수, 복지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든 임직원의 복리 후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