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 (클라이드 역)과 안유진 (보니 역)
1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프레스 콜에서 배우 박형식(클라이드 역)과 안유진(보니 역)이 열연하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1976년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이는 ‘보니앤클라이드’는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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