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피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시사

[경제 브리핑] 피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시사

입력 2012-01-02 00:00
수정 2012-01-02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세계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는 암울한 관측에도 한국의 신용등급은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세계경제 둔화로 아시아 신흥국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7.4%에서 6.8%로 낮추면서 신용등급은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높은 정책적 대응능력이 있고 대외자금 조달능력도 개선돼 중기적으로 보면 탄탄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한 전망이다.



2012-01-02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