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면세점, 3년 연속 세계최고 면세점 선정

인천공항면세점, 3년 연속 세계최고 면세점 선정

입력 2013-01-11 00:00
업데이트 2013-01-11 11: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천공항 면세쇼핑 공간인 에어스타 애비뉴는 비즈니스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공항면세점에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0개 지역권으로 발행되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가운데 미주판의 부수는 가장 많은 18만부다.

선정 이유로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매장과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이 꼽혔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인기 국산 브랜드와 중소기업 전용 매장을 마련한 데 이어 전통 누각, 디지털 병풍 등 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매장 구성과 24시간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터치 스크린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에서도 2년 연속 우수 공항면세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