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퀵 그루밍’ 제품이 뜬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퀵 그루밍’ 제품이 뜬다

입력 2013-05-28 00:00
수정 2013-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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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에 바쁜 남성들을 위한 ‘퀵 그루밍(몸단장)’ 제품이 뜨고 있다.

기존에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남성을 중심으로 얼굴 톤을 보정해주는 비비크림 등이 그루밍 대표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쉽고 빠른 외모관리를 도와주는 ‘퀵 그루밍’ 제품들이 속속 출시돼 20대뿐만 아니라 30∼40대 남성 직장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국산 면도기 기업 도루코(대표 전성수)의 ‘페이스 엑스엘(PACE XL)’은 우수한 절삭력과 밀착 면도로 보다 빠른 면도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6중날 면도기로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한다. 단 1분 만에 깔끔한 턱선을 만들어 준다.

보통 같은 부위를 두 세 번 면도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단 한번으로도 깔끔한 면도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의 면도기로 안성맞춤이다.

오스카제약의 ‘우르오스’는 세안이나 면도 후 피부 타입에 따라 애프터쉐이브도 겸해 사용할 수 있는 기초 화장품이다.

우르오스의 기초 보습라인은 스킨로션 겸용으로 대표성분 AMP와 9가지 허브추출물 배합으로 피부 보습을 지켜주고 손상 개선효과까지 갖췄다.

피부 타입에 맞춰 총 3종으로 선보인 스킨로션 라인은 지복합성 피부, 스킨밀크는 중건성 피부, 스킨크림은 건조부위를 집중 케어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바빠서 머리를 못 감고 나온 날 아침이나 밤샘 야근으로 제대로 씻지 못할 일도 생기는 직장인을 위해 LG생활건강이 ‘엘라스틴 어머나 샴푸’를 출시했다.

이 샴푸는 물 없이 뿌리거나 발라주는 형태로 된 드라이 샴푸로, 스프레이와 젤 타입 2종으로 구성돼있다.

미세한 파우더 성분이 모발, 두피의 더러움, 유분, 냄새까지 제거해줘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한 헤어스타일 유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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