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4월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했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인구 구성비 변화, 다문화가정의 확산 등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한 조치다.
지난 4월 열린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 제정 행사에서 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사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 제공
기업경영 측면에서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개개인의 창의적 의견 개진과 소통을 가능케 해 조직 혁신과 신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채용에 있어서도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1년부터 신입사원 선발 때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도록 학력 제한을 완화했다. 학력보다는 지원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및 수상 경력, 어학 성적 등 다양한 경력과 실질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더불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출신학교, 학과, 학교 성적과는 별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형 때 롯데 주관의 공모전 입상자에게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과 장애인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중 여성 사원의 비율은 36%에 이른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지난 4월 열린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 제정 행사에서 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사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0/29/SSI_201310291734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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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열린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 제정 행사에서 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사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0/29/SSI_20131029173453.jpg)
지난 4월 열린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 제정 행사에서 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사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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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에 있어서도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1년부터 신입사원 선발 때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도록 학력 제한을 완화했다. 학력보다는 지원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및 수상 경력, 어학 성적 등 다양한 경력과 실질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더불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출신학교, 학과, 학교 성적과는 별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형 때 롯데 주관의 공모전 입상자에게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과 장애인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중 여성 사원의 비율은 36%에 이른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10-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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