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우리나라는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최대 수출, 최대 흑자라는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일개미처럼 달려온 국민들의 덕이기도 하다. 2013년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불투명한 경제 전망에도 희망찬 신년을 예고하듯 울산 울주군 온산화학 국가산업단지에서 새벽부터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의 모습이 유난히 힘차 보인다. 울산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올 한 해 우리나라는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최대 수출, 최대 흑자라는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일개미처럼 달려온 국민들의 덕이기도 하다. 2013년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불투명한 경제 전망에도 희망찬 신년을 예고하듯 울산 울주군 온산화학 국가산업단지에서 새벽부터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의 모습이 유난히 힘차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