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6년 임원 정기인사 실시

효성, 2016년 임원 정기인사 실시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1-19 19:26
업데이트 2016-01-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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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부사장 3명 등 30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섬유·산업자재·중공업 등 주력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철저한 성과주의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글로벌 사업과 신성장동력 사업 부문에서도 승진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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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모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장(부사장)
황정모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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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섭철 중공업PG 전력PU장(부사장)
문섭철 중공업PG 전력PU장(부사장)


김동우 건설PG 건설PU장(부사장)
김동우 건설PG 건설PU장(부사장)


 황정모(맨위) 부사장은 섬유타이어코드의 생산 및 기술 책임자로 품질 안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산업자재 부문의 타이어보강재 울산공장장을 맡고 있다.

 문섭철(가운데) 부사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공업PG(퍼포먼스그룹)의 핵심 사업인 초고압변압기의 영업·생산 전 부문을 총괄했으며, 지난해 전력PU장으로 부임한 이후 신규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동우(맨아래) 부사장은 2013년 건설PU(퍼포먼스유닛)장으로 부임한 이후, 이듬해 연간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건설 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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