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타-팬 소통서비스 ‘내가 키우는 스타’ 오픈

카카오, 스타-팬 소통서비스 ‘내가 키우는 스타’ 오픈

입력 2016-01-19 09:58
업데이트 2016-01-19 09: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카카오는 이용자가 응원하는 스타를 직접 골라 소통하는 모바일 서비스인 ‘내가 키우는 스타’(내키스)를 다음 연예섹션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면 이용자가 팬을 맺고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완성해 스타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내키스 1기 스타로는 연예 전문 매체 추천을 거쳐 가수 예지, 여자친구, 세븐틴, 배우 박혜수, 정혜성, 이태환, 이원근, 지수 등 총 8팀이 선정됐다.

스타별로 부여된 과제를 달성하면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수 예지는 팬을 초대해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배우 정혜성은 팬과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공약 성공 여부는 2월 5일 공개되며, 팬들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공유 등을 통해 스타의 공약 성공을 지원할 수 있다.

내키스 콘텐츠는 다음 연예섹션(http://m.media.daum.net/m/entertain/pack/mystar)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음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채널 등 주요 플랫폼에서 ‘내키스’를 검색해도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스타와 관련된 콘텐츠를 단순히 보는데 그쳤다면 내키스에서는 스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