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비즈니스프랑스 주최 ‘꼴렉시옹 프랑세즈 2016’

10~11일 비즈니스프랑스 주최 ‘꼴렉시옹 프랑세즈 2016’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3-07 11:06
수정 2016-03-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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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액세서리, 잡화, 슈즈 브랜드 전시 상담회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오는 10~11일 프랑스 액세서리, 잡화, 슈즈 브랜드 전시 상담회인 ‘꼴렉시옹 프랑세즈 2016’(Collections Francaises 201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무역투자진흥청인 ‘비즈니스 프랑스’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10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13개 프랑스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들과의 유통 협력 상담을 진행한다. 액세서리 브랜드 ‘라 봄 비쥬’, 슈즈 브랜드 ‘메종 어니스트’, 1921년 시작된 브랜드 ‘찰스 주르당’, 신발 한 켤레가 판매되면 한 켤레를 기부하는 ‘트윈스 포 피스’ 등이 참가한다.

 오현숙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은 “프랑스 패션과 디자인은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에 진행되는 이번 ‘꼴렉시옹 프랑세즈’가 양국의 새로운 패션 협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프랑스는 디자인, 테크, 산업, 요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랑스의 창의성과 혁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크리에이티브 프랑스’(Creative Franc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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