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국회가 2월 임시국회 종료를 앞두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소상공인연합회 등 13개 협회가 모여 만든 범중소기업 단체다.
협의회는 “내수침체가 장기화하고 저성장 고착화도 우려된다”며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생산성 향상과 노동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내 서비스산업의 성장이 더딘 것은 그동안의 정책지원이 제조업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이 위축됐기 때문이며,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입장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금 한국경제는 저성장·저출산·고령화가 속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19대 국회가 당리당략만 좇지 말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관련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소상공인연합회 등 13개 협회가 모여 만든 범중소기업 단체다.
협의회는 “내수침체가 장기화하고 저성장 고착화도 우려된다”며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생산성 향상과 노동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내 서비스산업의 성장이 더딘 것은 그동안의 정책지원이 제조업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이 위축됐기 때문이며,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입장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금 한국경제는 저성장·저출산·고령화가 속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19대 국회가 당리당략만 좇지 말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관련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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