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지원은 기존에 품질 및 구매 분야 직원이 아닌 현대모비스 생산개발 부문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상주하며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기년 현대모비스 생산개발센터장은 “협력사 지원이 최근까지 ‘이것 저것을 고쳐보라’고 지도해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스스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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