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중국 티몰 주방·생활용품 최우수 브랜드

락앤락, 중국 티몰 주방·생활용품 최우수 브랜드

입력 2016-04-04 16:55
업데이트 2016-04-04 16: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락앤락은 중국 유명 인터넷 쇼핑몰인 티몰(Tmall.com)의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콘퍼런스’에서 ‘2015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티몰은 이번 행사에서 주방·생활용품 부문에 입점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신뢰도·매출 등을 평가해 락앤락과 헹켈·타이거·3M·아이리스 등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한국 브랜드는 락앤락이 유일하다.

2004년 중국법인을 설립한 락앤락은 최근 중국의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전용상품을 늘리고 한류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티몰 밀폐용기와 물병 부문에서 각 9천500만 위안(약 169억원)과 3천만 위안(53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락앤락은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