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한화건설, ‘설 명절맞이’ 임직원 6개 기관 릴레이 봉사

[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한화건설, ‘설 명절맞이’ 임직원 6개 기관 릴레이 봉사

입력 2017-01-23 18:20
업데이트 2017-01-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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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 한화건설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국수를 만들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설맞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 한화건설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국수를 만들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설을 맞이해 24일까지 엿새 동안 릴레이 봉사활동을 편다.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꿈에그린 도서관’을 건립한 6개 지원기관을 찾아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종합사회복지관, 18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19일 강동구 우성원, 20일 강서구 H2빌, 23일 관악구 중앙사회복지관에 이어 24일 동작구 삼성농아원을 찾는다.

릴레이 봉사활동 첫날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수와 빵을 만들어 근처 이웃들에게 나눠준 이용우 지원팀장은 “이웃분들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돼 기쁘다”면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60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의 ‘건축 꿈나무’는 대학생 및 어린이들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며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01-24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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