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쪼개기 증여’ 등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도 중기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부의 세습, 딸 국제중 재학 등을 거론하며 “박성진 전 중기부 장관 후보자처럼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자진해서 사퇴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제 평생을 살아왔으며 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열심히 청문회에서 해명해서 신임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전 후보자는 뉴라이트 역사관과 창조과학적 인식 등이 문제가 돼 지난 9월 국회 인사청문회 뒤 자진해서 사퇴했다.
연합뉴스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부의 세습, 딸 국제중 재학 등을 거론하며 “박성진 전 중기부 장관 후보자처럼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자진해서 사퇴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제 평생을 살아왔으며 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열심히 청문회에서 해명해서 신임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전 후보자는 뉴라이트 역사관과 창조과학적 인식 등이 문제가 돼 지난 9월 국회 인사청문회 뒤 자진해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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