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9일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주민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조성에는 한화화학,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 한화생명은 지진 피해를 본 보험가입자와 융자대출 고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원금+이사)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2017-11-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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