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24일 ‘KDB 키다리 아저씨’ 21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자 중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 2명을 선정하고 후원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성남중원경찰서와 남양주경찰서에서 추천한 피해자들을 선정했다.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도 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은 “산업은행은 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윤도(왼쪽) 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과 김광식 성남중원경찰서 서장.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도 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은 “산업은행은 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1-30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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