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 동남아 방문

허인 KB국민은행장 동남아 방문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8-04-04 23:22
수정 2018-04-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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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왼쪽) KB국민은행장이 지난 3일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피도에서 우한져 건설부장관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허인(왼쪽) KB국민은행장이 지난 3일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피도에서 우한져 건설부장관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연달아 찾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국민은행은 허 행장과 이환주 개인고객그룹 대표, 한동환 디지털금융그룹 대표,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 전무가 6일까지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허 행장은 지난 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건설부 장관,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 등과 면담했으며 현지법인인 ‘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영업점을 방문했다.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KB캄보디아은행’ 영업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 허 행장의 행보는 국민은행이 동남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열고 4개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에도 2009년부터 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8-04-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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