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정상회담 뒤 소회 “남북 교류 시기 모두 노력해야”
“과거를 따지자면 할 말이 많겠지만 지금은 미래를 바라볼 때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상회담 환영 만찬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왼쪽부터 박 회장,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 가수 조용필.
박용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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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만찬장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경직되거나 고압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에 대해서는 “웃음이 많아서 참 좋은 인상이었다”고 소개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4-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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