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과 대아청과, 강원도와 ‘고랭지 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호반그룹과 대아청과, 강원도와 ‘고랭지 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1-11-16 14:34
업데이트 2021-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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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왼쪽) 호반그룹 총괄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협약식 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김선규(왼쪽) 호반그룹 총괄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협약식 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꾸준히 애써고 있다. 호반그룹과 대아청과, 강원도는 16일 강원도청에서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강원도 고랭지채소의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위해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이날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립을 위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억원도 전달했다.

최 지사는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에서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선진화된 고랭지 채소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원도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규 총괄회장은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농어촌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3월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고, 지난달에는 경남 남해군 마늘농가에 포장자재비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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