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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구독하는 시대…‘MZ세대 겨냥’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강화

네이버도 구독하는 시대…‘MZ세대 겨냥’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강화

윤연정 기자
입력 2022-06-22 16:24
업데이트 2022-06-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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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 섹타나인과 손잡고 온·오프 혜택↑
식음료 브랜드에 이어 디지털 콘텐츠 영역까지
네이버가 SPC그룹과 손잡고 MZ세대 겨냥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SPC그룹과 손잡고 MZ세대 겨냥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네이버 제공
이제 네이버도 구독하는 시대다.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MZ(1980~2000년대 초년생)세대를 겨냥해 혜택을 강화한다.

22일 네이버는 SPC그룹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7000여 곳의 SPC그룹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의 적립과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도 추가로 최대 3%까지 적립할 수 있다.

오늘 23일부터 제공되는 혜택을 받기 위해서 네이버페이에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연동하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해당 혜택은 브랜드별로 1인당 1일 1회 한도로 누릴 수 있다. 적립과 할인은 각각 하루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오는 29일부터는 네이버멤버십 이용자가 최대 5가지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과 스포티비 나우 등 가운데 매달 한 가지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추가 결제(개당 4900원)만 하면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이외 음원 서비스 바이브 모바일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도 이용할 수 있고 개인용 파일저장 클라우드 마이박스의 80기가바이트(GB) 기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SPC그룹과 제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폭넓게 아우르는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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