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2억·신한금융 3억… 튀르키예 긴급 구호금 봇물

포스코 12억·신한금융 3억… 튀르키예 긴급 구호금 봇물

민나리 기자
민나리, 이기철 기자
입력 2023-02-10 01:55
업데이트 2023-02-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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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성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고객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KB금융이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최대 3억원을 조성해 기부한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각각 30만 달러(약 3억 7800만원)의 구호금을 지원한다. 포스코그룹은 성금 100만 달러(12억 6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 풍산그룹은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성금 50만 달러(6억 3000만원)를 전달했다.

민나리 기자·이기철 선임기자
2023-02-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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