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름 딴 ‘경소주’ 나온다… ‘제2의 원소주’ 될까

성시경 이름 딴 ‘경소주’ 나온다… ‘제2의 원소주’ 될까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2-20 10:52
업데이트 2024-0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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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오른쪽)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하정우에게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막걸리를 소개하는 모습. 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성시경(오른쪽)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하정우에게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막걸리를 소개하는 모습. 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애주가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이 올해 상반기 ‘경소주’라는 증류식 소주를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은 지난해 문을 연 농업회사법인 제이1과 함께 경소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막걸리를 내놓는다고 공개한 바 있다.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2월 22일 국내산 쌀로 빚은 경탁주를 출시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성시경은 올해 초 경맥주·경와인·경사케·경하이볼·경위스키 등 주류 상표에 대한 특허 등록도 출원했다.

연예인의 이름을 내건 주류는 2022년 가수 박재범이 선보인 ‘원소주’가 흥행하면서 잇따라 등장했다. 이후 임창정, 김민종, 윤미래 등 연예인이 증류식 소주를 내놓은 바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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