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플러스 독일서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S2플러스 독일서 출시

입력 2013-01-11 00:00
업데이트 2013-01-11 14: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변형 모델인 갤럭시S2플러스를 다음 주 중 독일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S2플러스는 2011년 발매한 갤럭시S2와 하드웨어는 비슷하지만 최신모델인 갤럭시S3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담았다.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OS)와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WVGA(480×800)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방에는 LED를 장착한 8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방에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여기에 문자 메시지 확인 중 스마트폰을 귀에 대면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 사용자를 인식해 자동적인 화면 꺼짐을 막아주는 ‘스마트 스테이’,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를 진동으로 알려 주는 ‘스마트 얼러트’, 음성 인식 기능인 ‘S보이스’ 등 갤럭시S3에서 제공하던 기능이 포함됐다.

출시 국가 범위와 국내 출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