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 버전 출시

카카오톡 PC 버전 출시

입력 2013-06-20 00:00
업데이트 2013-06-20 10: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카카오는 20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개인용 컴퓨터(PC) 판인 ‘카카오톡PC’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PC는 친구목록, 채팅창, 읽음 배지 표시와 같이 채팅에 필요한 핵심 기능에 중점을 뒀다.

또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채팅창 투명도 조절, 알림음 다양화, 프로필 편집 기능, PC 스크린샷을 ‘붙여넣기’로 바로 전송하는 기능을 모두 반영했다. ‘이름 동기화’를 하면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친구 이름이 같게 볼 수도 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컴퓨터 기기와 카카오 계정 인증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후에는 컴퓨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한 개의 계정으로 최대 컴퓨터 5대까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대 이상 컴퓨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

컴퓨터 로그아웃을 잊었다면 모바일에서 원격으로 로그아웃을 하거나 컴퓨터 인증을 해제할 수 있다.

카카오톡PC는 25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26일부터는 카카오 홈페이지(https://events.kakao.com)에서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