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김집사’,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 ‘김집사PASS’ 론칭

스타트업 ‘김집사’,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 ‘김집사PASS’ 론칭

입력 2023-01-10 09:00
업데이트 2023-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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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 아파트 혁신 1호 플랫폼 ‘김집사PASS’ 론칭
아파트 주거문화 혁신에 시동

김집사 제공
김집사 제공
김집사는 기존 카드나 비밀번호로 출입하던 아파트 공동현관을 스마트폰만으로 출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집사는 아파트혁신을 모토로하여 공동현관 출입 혁신, 주차관리 혁신, 커뮤니티시설 운영 혁신 등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 1월에 정식 론칭한 ”김집사PASS‘는 아파트 혁신의 1호 플랫폼으로 공동현관 출입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누구나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을 공동현관에 부착된 ‘김집사PASS’ 단말기에 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시스템으로, 기존 원패스 시스템은 배터리 소진 가속 문제와 문 열림 오류 문제 등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김집사 담당자는 “기존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태그하는 방식을 우선 도입해 배터리 소진 문제, 문열림 오류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현관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워크스루 방식도 기존의 오류를 제거해 추가 개발하는 중이고 곧 론칭한다”고 밝혔다. 추후에는 태깅과 워크스루 방식 중 선택해서 도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김집사PASS
김집사PASS
김집사패스는 론칭과 동시에 하남감일포엠포레 아파트 등 3개 아파트단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집사패스 론칭 기념으로 현재 무료로 설치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김집사패스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집사는 2020년 중소기업벤처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200억을 투자받으며 유망 스타트업으로서의 가치와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김집사는 컨시어지 서비스에서 공동주택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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