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車·車] 나파가죽 시트·15개 첨단 기능… 작지만 완벽한 SUV

[車·車·車] 나파가죽 시트·15개 첨단 기능… 작지만 완벽한 SUV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12-12 17:42
업데이트 2019-12-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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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3 크로스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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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3 크로스백
DS 3 크로스백 한불모터스 제공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 시트로엥과 함께 PSA그룹에 속한 ‘DS 오토모빌’이 지난 10일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DS 3 크로스백’을 국내에 출시했다.

DS 3 크로스백은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PSA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인 ‘CMP’를 기반으로 한다. 소형 SUV 최초로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고밀도 폼 시트, 차음유리, 프랑스 포칼이 DS용으로 개발한 12개 프리미엄 스피커, 15가지 첨단 안전 기능 등도 탑재했다. 크기는 소형이지만 플래그십 모델에 장착되는 모든 요소를 다 갖춘 셈이다.

DS 3 크로스백에는 1.5ℓ 싱글터보 디젤 엔진(블루 HDi)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31마력, 최대토크는 31㎏·m, 연비는 15.6㎞/ℓ다. 판매가격은 3945만~4340만원.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12-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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