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G70·텔루라이드… 현대·기아차 17종 ‘안전한 차‘ 선정

넥쏘·G70·텔루라이드… 현대·기아차 17종 ‘안전한 차‘ 선정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2-14 14:18
업데이트 2020-0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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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
G70 제네시스 제공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넥쏘·G70·G80
텔루라이드 등 14종은 톱 세이프티 픽

현대자동차그룹의 17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안전한 차’로 뽑혔다.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 G70·G80 등 3종은 안정성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았다. 특히 넥쏘와 G70은 IIHS가 정의한 ‘우수한 등급의 전조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반떼(엘란트라), i30(엘란트라 GT),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K3(포르테),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차종은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
넥쏘
넥쏘 현대자동차 제공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과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23개 차종, 톱 세이프티 픽에 41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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