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이 기존 건물 ‘백자동’과 ‘청자동’ 사이에 1만 4200㎡(약 4300평) 규모의 3층 건물 ‘신관’을 증축하는 등 확장 공사를 마치고 28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증축으로 이천점의 전체 영업면적은 6만 7200㎡(약 2만 500평)로 늘어 롯데몰 동부산(2만 400평)을 제치고 3년 만에 다시 국내 최대 규모 아울렛이라는 타이틀을 되찾게 됐다. 신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전문관 ‘패션 앤(&) 키즈몰’이 들어선다.
2017-04-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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