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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만 마셔요”… 제주삼다수 새 모델 임영웅 떴다

“삼다수만 마셔요”… 제주삼다수 새 모델 임영웅 떴다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4-03-21 09:09
업데이트 2024-03-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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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2024 광고 캠페인 ‘토지보호’편 스틸컷.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 2024 광고 캠페인 ‘토지보호’편 스틸컷. 제주개발공사 제공
“전 이젠 삼다수만 마셔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새 모델인 가수 임영웅의 뒷모습에서 시작하는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티저에 이어 본편 TV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 6668㎡)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23개소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총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21일부터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SNS,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2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CF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티저 영상은 ‘제주삼다수만 마시게 됐다’는 임영웅의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본편 광고는 믿고 마시는 물이 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국민생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주삼다수 한 병에 담긴 노력과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 보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이미지로 승부를 거는 제주삼다수는 임영웅 이전엔 아이유가 2020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모델로 4년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출시 후 26년간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생수 시장에서 40.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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