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 대책’ 이후 주춤하던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0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5% 오르며 전주(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전주(0.06%)보다 높은 0.1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지방은 0.01% 떨어지긴 했지만 전주(-0.02%)보다는 하락폭이 줄었다.
특히 서울은 지난주 0.14% 오르며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초구 0.14%, 강남구 0.10%, 송파구 0.11% 등 강남권이 전체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이었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1%의 안정세가 이어졌다.
서울이 0.05%로 전주(0.06%)보다 오름세가 둔화된 가운데 서초구는 -0.05%로 전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지방 전셋값은 0.03%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주 0.14% 오르며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초구 0.14%, 강남구 0.10%, 송파구 0.11% 등 강남권이 전체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이었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1%의 안정세가 이어졌다.
서울이 0.05%로 전주(0.06%)보다 오름세가 둔화된 가운데 서초구는 -0.05%로 전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지방 전셋값은 0.03% 하락했다.
2017-07-1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