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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홈페이지 개편…편의성 높이고 당첨 부적격 최소화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편의성 높이고 당첨 부적격 최소화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6-30 11:16
업데이트 2022-06-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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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 한국부동산원이 청약홈 홈페이지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해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아파트 유형 중심으로 구성됐던 메인 화면을 청약신청 대상 유형별로 전면 재배치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편의성을 높이고 부적격 당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청약홈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개편한 청약홈 홈페이지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일단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화면 구성을 개선한다. 기존에 아파트 유형 중심으로 구성됐던 메인 화면을 ▲아파트 ▲민간사전청약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 ▲공공지원민간임대 등 청약신청 대상 유형별로 전면 재배치한다. 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청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한편으론 부적격 당첨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청약신청 시 청약자격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1년간 발생한 부적격 당첨자 발생 사유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주요 부적격 당첨자 발생 사유로는 ▲무주택기간 산정 오류 ▲해당 및 기타지역 선택 오류 ▲규제지역 내 세대주 자격요건 미충족 ▲세대원 중복청약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 시 노부모 부양기간 오류 등이 있었다.

이에 이용자가 청약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 무주택기간 산정 오류를 막기 위해 무주택기간 계산기를 넣었고, 정부24 바로가기를 제공해 거주지역, 세대주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대원 중복청약 여부 조회를 신설했으며, 노부모 합가시점 입력을 통해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자 자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편의성 향상은 물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약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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