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8·갤S8 한달 행사…기술력 바탕 아이폰X에 대응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갤럭시노트8’이나 ‘갤럭시S8’을 1개월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는 24일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제품 ‘아이폰X(텐)’의 국내 출시에 대응한 정면 승부라고 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술력으로 갤럭시와 아이폰을 비교해 보라’는 자신감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 이달 28일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 컬러를 국내 출시해 연말 성수기를 공략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11-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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