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척척…한국형 디지털 건강관리 개발

AI가 척척…한국형 디지털 건강관리 개발

이경주 기자
이경주 기자
입력 2017-11-29 22:24
수정 2017-1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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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A생명 파트너십 체결

SK㈜는 29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과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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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장동현 SK㈜ 대표이사, 빌 라일 AIA 지역 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SK㈜ 제공
왼쪽부터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장동현 SK㈜ 대표이사, 빌 라일 AIA 지역 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SK㈜ 제공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동현 SK㈜ 대표이사,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빌 라일 AIA 지역 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헬스 및 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에 SK C&C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식과 도구·동기부여 등을 제공하는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SK㈜는 이를 위해 ‘클라우드 제트‘ 기반 한국형 바이탈리티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 ‘왓슨’에 기반한 ‘에이브릴’ 서비스를 통해 향후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이 인공지능 기반의 개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11-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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