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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친환경 수소·에너지저장장치 기술 개발 주력

효성, 친환경 수소·에너지저장장치 기술 개발 주력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2-06-28 17:36
업데이트 2022-06-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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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구축한 서울의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인 여의도 국회 전기차 충전소. 효성 제공
효성이 구축한 서울의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인 여의도 국회 전기차 충전소.
효성 제공
효성은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여 가고 있다. 특히 수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세계적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에 2023년까지 연산 1만 3000t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해 6월 울산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을 선포하며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열었다. 또 수소충전소 사업,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 등 수소 사업을 본격화했다.

회사 측은 액화수소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정부의 대형 상용 수소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국 30여곳에 대형 액화수소 충전소도 세운다. 전남도와는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10메가와트(㎿)급 수전해 설비 구축 사업에 나서 앞으로 그린수소 생산량을 최대 연산 20만t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2022-06-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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