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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 휴업급여도 보상… 84세까지 가입 가능

NH농협생명, 농업인 휴업급여도 보상… 84세까지 가입 가능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2-10-19 17:28
업데이트 2022-10-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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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홍보모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농업인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 무배당’을 홍보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홍보모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농업인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 무배당’을 홍보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 무배당’을 개정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NH안전보험 무배당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상해질병치료급여금과 휴업급여금 보장 확대, 가족할인 도입, 장해·유족급여금 연금지급방식 도입 등 서비스를 확대했다.

우선 기존 상해질병치료급여금 최대 보상한도가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가입자의 치료비 한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차원이다. 일반 2형과 3형의 휴업급여금은 6만원으로 인상해 입원일당에 대한 보상을 확대했다.

농업인 가족을 위한 혜택도 추가했다. 가족 단위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 과정을 개선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족 2인 이상이 동시에 농업인NH안전보험(무)에 가입하면 주계약 보험료의 5%를 각각 할인해 준다.

유족(장해)급여금 연금수령방식도 도입했다. 보험금 청구 시점에 일시금 또는 연금 중 수령 방식을 고를 수 있고, 연금을 선택하면 연금지급주기·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만15세부터 84세(일반1형은 87세까지 가입 가능)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10만 1400원(일반1형)부터 최대 19만 4900원(산재형)까지이며 단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송수연 기자
2022-10-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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