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이노칩, 올해 실적 역대 최대”

대우증권 “이노칩, 올해 실적 역대 최대”

입력 2015-03-20 09:00
수정 2015-03-20 09: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DB대우증권은 20일 모바일기기용 세라믹칩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부품업체인 이노칩의 실적이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돼 올해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왕섭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고성능화와 고속화에 따라 전자파와 정전기를 차단해주는 다양한 세라믹칩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 이노칩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지난해보다 20%, 15% 늘어난 1천293억원, 241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사업구조가 스마트폰용 세라믹칩에 편중돼 있었으나 최근 센서·모듈사업으로 다각화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2분기부터 신제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