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7일만에 순유출 전환

국내 주식형 펀드 7일만에 순유출 전환

입력 2015-06-11 08:15
업데이트 2015-06-11 08: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자금 흐름이 7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1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설정액은 834억원, 해지액은 875억원이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 5월 22일 이후 대체로 순유입 흐름을 나타내왔다.

지난 9일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2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월 27일 이후 계속해서 순유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7천90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설정액은 111조621억원, 순자산은 112조1천306억원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