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가 내년 봄 촬영에 들어가 2014년 개봉한다.

11일 이 영화의 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4’는 전편에 이어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가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마크 월버그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로 꼽히며 얼마 전 국내 개봉한 ‘19곰 테드’를 비롯해 ‘이탈리안 잡’ ‘혹성탈출’ ‘부기 나이트’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나온 세 편의 영화는 전 세계에서 총 26억 달러(한화 약 2조8천억 원) 이상 벌어들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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