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방송된 SBS ‘연개소문’ 출연 배우가 성폭행 혐의로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배우 최모(37)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월 A씨(28)와 술을 마신 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다. 최 씨는 A씨가 술에 취해 자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 최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지난 13일 최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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